강수정 근황, “보정 안하면 팔뚝이 허벅지?” 통통해도 단아한 미모

입력 2015-09-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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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근황


재미교포 출신 펀드 매니저와 결혼한 전 KBS 아나운서 강수정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결혼해 홍콩에 신혼살림을 차린 뒤 방송활동을 접고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자신을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SNS를 개설해 소통하고 있는 그는 최근 7년 전 결혼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진 정리하다가 결혼사진 발견! 내 팔뚝이 저리 가늘었다니.. 보정 전 사진인 폴라로이드인데! 다이어트 돌입해야겠다. 엉엉엉! 지금은 보정 안해주면 팔뚝이 허벅지”라고 출산 후 불어난 몸매를 한탄했다.

이에 앞서 아들의 백일잔치에서 촬영한 사진에도 강수정은 “백일 전에 살 빼야 한다던데 난 어떡하지? 힘드니 얼굴 살만 빠지고”라며 다이어트 고민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진 속 강수정은 결혼초보다 다소 통통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단아한 미모로 눈길을 끈다.

한편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결혼 6년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홍콩 금융가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함께 부호들이 모여 산다는 빅토리아 파크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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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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