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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캡쳐)
양원경, "유재석 때렸다면 미안하다" 발언 재조명…무슨 일?
개그맨 양원경이 이혼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재석 폭행 논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양원경은 `짬뽕국물을 먹고 있는 유재석을 때렸다`는 논란에 대해 "맞을 짓을 했으니 때렸겠죠"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양원경씨는 절대 저를 때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양원경도 "기억은 안 나지만 때렸다면 미안하다"고 해 두 사람은 오해를 풀었다.
한편 양원경은 MBN `황금알`에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남이 되니 주말이 특히 고통스럽다. 아이들 손잡고 놀이공원 가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난다. 그 외로움을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제일 먼저 흰 옷을 처분했다. 빨기도 힘들고 흰 바지를 입고 나가면 꼭 김치 국물이 튄다. 그건 나중에 지워지지도 않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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