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지역 비상장 기업 임원을 위한 상장 절차 교육이 무료로 실시됩니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4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울산 소재 상장준비기업 대상 경영자과정 상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교육 과정은 상장제도와 IPO(기업공개) 전략, 그리고 윤리경영 등 총 7과목으로 이뤄지며, 이날 하루 총 8시간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합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각 기업이 향후 상장을 추진할 때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장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제공되며, 해당 수료증은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때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참가 신청은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홈페이지(listingsupport.krx.co.kr)에서 내달 6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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