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결별설, 원인은 수지의 `가마니` SNS?
배우 이민호와 수지의 난데없는 결별설이 양 소속사의 부인으로 `해프닝`이 된 가운데, 수지의 SNS가 결별설의 근원지라고 추측되고 있다.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가마니"라며 "가마니로 보이는거겠, 뭘 할 수 있겠, 이런 거나 끄적"이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혹시 이민호와의 결별이 아니냐고 추측하면서 결별설로 이어졌다는 것.
티브이데일리는 22일 "이민호와 수지는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으나 양측 소속사는 "잘 만나고 있다"며 이를 부정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3월 런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뒤 소속사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혀 공식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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