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강수정 언급하며 폭풍 눈물...왜?

입력 2015-09-22 12:16  



김보민, 강수정 언급하며 폭풍 눈물...왜?

김보민이 과거 강수정, 노현정 전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2TV `맘마미아`에서는 여덟 모녀가 ‘2012년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김보민은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서 뭘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민은 “기자 선배들이 작성한 기사를 고쳤더니 ‘너 어느 대학 나왔느냐, S대 나온 선배 것을 네가 뭔데 고쳤느냐’고 하더라.”라며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했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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