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학벌 지상주의 발언 뭔가 보니 "하버드대 출신이라는 말에..."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강수정의 과거 발언에도 새삼 눈길이 모인다.
강수정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정계, 재계, 법조계 등 가리지 않고 소개팅이 들어왔지만 실제 만나본 사람은 많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과 소개팅이 들어왔을 때도 쉽게 나간다고 할 수 없었다"라며 "고민이 좀 됐는데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한 마디에 관심이 가 만나보게 됐다"라고 말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학벌 지상주의`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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