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대(48단) V낸드 기반 `850 EVO`)
삼성전자가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한 소비자용 SSD와 초고속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기업용 SSD 등 신제품을 이달 말부터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세계 50개국에서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2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 SSD 글로벌 서밋`에서 V낸드 기반의 SSD 신제품 5개 라인업을 선보이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3세대 V낸드 기반의 2.5인치 소비자용 SSD `850 EVO`와 2세대 128기가비트 V낸드 기반의 초고속 기업용 SSD `950 PRO` M.2, 카드타입 스토리지용 SSD `PM1725`, 데이터센터용 SSD `SM863`, `PM863` 등 5종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 연속 세계 소비자용 SSD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향후 3세대 256기가비트 V낸드기반 SSD를 연이어 출시해 SSD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SSD를 탑재한 서버, PC의 성능 향상과 설계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PCIe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기존 SATA 인터페이스보다 6배 이상 빠르다.
(▲ 초고속 NVMe SSD `950 PRO` M.2 :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M.2 형태의 SSD, 단 5초만에 PC부팅 완료 가능)
(▲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용 카드타입 SSD `PM1725` : 약 5기가바이트 용량의 50분 분량의 초고해상도 풀HD 동영상을 3초에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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