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KBS 전 아나운서 강수정의 결혼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로 강수정을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 따르면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펀드매니저 매트김과 결혼한 뒤 홍콩의 부촌인 빅토리아 파크에서 살고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미 하버드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홍콩의 금융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강수정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결혼을 바라보는 항간의 시선에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지난 2012년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 잘 만나 여왕처럼 산다고 하는데 사실 손에 매니큐어도 안 칠하는 주부”라며 “남편이 한식을 좋아해서 평소 요리를 많이 해준다. 친구들 중 아마 내가 제일 집안일을 많이 하고 살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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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