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
샤킬오닐 추성훈 만남 "당신이 UFC의 섹시야마?"
`NBA 공룡 센터’ 샤킬 오닐(43·은퇴)이 추성훈(40·UFC 파이터)을 알아봐 화제다.
샤킬 오닐은 지난 15일 방송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추성훈은 ‘전학생’ 샤킬오닐에게 "만나서 반갑다. 내 이름은 추성훈이고 UFC 선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샤킬 오닐은 “지금 UFC에서 활동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렇다. 10월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샤킬 오닐이 이름을 다시 한 번 묻자, 추성훈은 "한국 이름은 추성훈이며 일본 이름은 야키야마다. 별명은 섹시야마인데 아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그게 정말 당신이냐"며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고교생들과 어울리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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