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열애설 부인 유연석, 과거 인지도 굴욕 당한 사연?

입력 2015-09-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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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열애설 부인 유연석, 과거 인지도 굴욕 당한 사연?

김지원 유연석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유연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유연석은 과거 SBS `화신`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유연석은 "`건축학개론`, `늑대소년`, `올드보이` 등 최고의 흥행 영화에 출연했지만 사람들이 전혀 기억하지 못 한다"며 "주로 악역으로 나왔는데 평상시에는 인상을 쓰고 다니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청아와 VIP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한 기자가 다가와 `아, 이제 나도 알아보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인터뷰에 응할 준비를 했지만 `죄송한데 청아 씨 인터뷰를 해야 하니 자리 좀 비켜달라`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오전 김지원 유연석이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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