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고용안정을 촉구하기 위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홈플러스 노동조합원 2만6,000여명 중 2,000여명 가량이 파업에 참여합니다.
파업에 참가하는 홈플러스 노조원 측은 MBK파트너스가 매입협상 종료 후 100% 고용 승계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현재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조합원 2,000여명은 2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 MBK파트너스 사무실 앞에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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