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직접 밝힌 '무아지경' 댄스장면 뒷 이야기

입력 2015-09-22 19:53   수정 2015-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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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사진 = MBC 캡처)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댄스 장면에 관한 뒷얘기를 털어놨다.



MBC 새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사실 사랑스러운 허당 민하리 역을 맡은 고준희가 극 중 댄스신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고준희가 분한 하리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부모로부터 받은 재력과 호텔리어라는 반듯한 직업까지 갖춘 인물이다. 좋다고 따라다니는 남자들만 한 트럭은 거뜬히 되고 어느 자리에서나 늘 주인공으로 겉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하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사실 하리는 이 모든 것에 심드렁하다. 오로지 가장 친한 친구인 혜진(황정음 분) 앞에서만 활기를 띠는 반전이 하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면이다.



이렇듯 고준희는 도도하고 화려한 파티퀸의 면모부터 친구 앞에서 마냥 신나고 즐거운 소녀 감성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주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특히 첫 등장부터 남자들에 둘러싸여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혜진의 취직 소식에 집에서 둘만의 파티를 즐기며 추던 막춤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관해 고준희는 "극 중 하리는 노는 걸 굉장히 즐기는 친구다. 그 때문에 춤을 추는 장면도 많다. 실제 고준희도 흥이 많다. 춤을 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해 기분이 좋을 때면 노래도 곧잘 흥얼거리고 막춤도 춘다."라고 밝히며,



"그렇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더라. 특히 춤 실력은 도통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건 분명 다른 것 같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하리의 성격상 더 춤을 잘 췄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아쉬움에 혼자 하리에게 미안해했다. 다음엔 좀 더 분발해 보려 한다."라며 춤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달콤 아슬 숨은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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