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부동산 사모펀드에 1천억 출자

미래에셋증권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부동산 사모펀드(PEF)에 1천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미래에셋맵스프론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28호`를 1천800억원에 미래에셋생명보험에 매각키로 했습니다.

미래에셋맵스프론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 28호는 센터원빌딩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펀드에 지난 2010년 11월 1천20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에 새롭게 1천억원을 출자하는 `미래에셋맵스글로벌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는 물류와 오피스 빌딩 등 주요 글로벌 부동산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