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이번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헐시티에 패했다.
스완지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헐의 킹스턴 커뮤니케이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5-2016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져 탈락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41분 헐시티의 데이비드 메일러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만회하지 못했다.
직전 2015-2016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애버턴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32분을 소화했던 기성용은 이날 풀타임을 뛰며 팀동료 웨인 라우틀리지에게 패스를 연결해 슈팅찬스를 만들기도 했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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