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수영, 강승현의 3색 개성이 담긴 이로의 가을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아이코닉 이로(ICONIC IRO)의 가을 화보는 세 명의 셀러브리티가 각각 다른 무드의 15FW `잇` 아우터를 제안했다.
성유리는 그윽한 무드의 메이크업과 표정으로 가을 여신의 자태를 인증했다. 화이트 톤의 이너와 무스탕을 톤온톤으로 매치해 따스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전했으며, 블랙 니삭스와 첼시 부츠 스타일링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수영 역시 화이트 터틀넥 니트와 무스탕 베스트를 조화롭게 매치했으며, 가죽 스커트와 프린지 스타일 앵클 부츠로 은은한 섹시미를 완성했다. 특히 한쪽으로 쓸어 넘긴 단발 헤어스타일이 가을 무드를 한층 더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현은 무심한 듯한 눈빛과 자연스런 에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챠콜 컬러의 이너와 이로의 `잇` 코트 베니(Benny)가 시크한 표정과 어우러져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길게 뻗은 다리 라인으로 톱모델의 실루엣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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