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개봉 7일째 200만 돌파
‘사도 200만 돌파’ 개봉 7일만에 `초스피드`‥관객들 반응보니..
‘사도 200만 돌파’
‘사도’ 2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송강호 분)’와 ‘사도세자(유아인 분)’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7일째인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
‘사도’의 200만 돌파 속도는 올해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과 지난 2012년 추석 시즌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기록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한 ‘사도’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사도’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사도’는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