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시장전망 및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시 위험노출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전망을 공유하고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7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이번 서울까지 모두 6번에 걸쳐 열린 세미나에는 투자자산 포트폴리오가 편중되거나 투자상품 비중이 큰 고객 중 400여명이 초청됐습니다.
세미나는 일반적인 강의 방식과는 다르게 `패널토의` 형식으로 국내외 시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포트폴리오 전략까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토의 뒤에는 고객과 1대1로 상담하는 자리까지 마련해 궁금증을 풀어주며 고객과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제 금융상품 판매보다 사후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상품, 세무, 부동산 강의도 곁들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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