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민영, JYP퇴사 “가수 포기한 거 아냐...다른 곳에서 열매 맺겠다”

입력 2015-09-23 10:14  


▲‘식스틴’ 민영, JYP퇴사 “가수 포기한 거 아냐...다른 곳에서 열매 맺겠다”(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린 민영이 JYP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다.


민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저 민영이에요. 저는 회사에서 연습하다가 나오게 되었답니다”고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다른 곳에서 열매를 맺어보려고요. 포기한거 그런거 절대 아닙니니다”라며 “회사 다니면서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답답했어요. 팬분들이 보내주신 선물들 정말 소중히 다 받았다는 얘기 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민영은 “정말 감사해요. 다 너무 잘 받았고요. 제게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저를 생각해 주시는 분들 언제나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민영은 JYP 차세대 걸그룹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 출연했지만, 트와이스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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