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복싱계 은퇴 '깜짝'…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5-09-23 10:52  


이시영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쳐 / MAXIM 화보 / 보디가드 광고화보)

배우 이시영, 복싱계 은퇴 `깜짝`…무슨 일 있었나?


배우 이시영이 복싱계를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선수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3일)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이시영은 지난 6월 복싱 선수로서의 생활을 접고 배우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6월 케이블TV OCN 드라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촬영 당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지난해 말 어깨 부상으로 전국체전 출전을 포기하는 등 선수 생활에 부침을 겪어 왔다. 이후 배우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결국 은퇴를 결정해다.


한편 배우 이시영은 지난 2010년 여자 복싱 선수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복싱을 시작한 이시영은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우승, 2012년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우승 등 선수로서도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대중들은 그의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운동실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자 큰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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