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인수,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 `신흥 역조공`?
5인조 남성 그룹 아이돌 ‘마이네임’의 인수가 팬들과 함께하는 이색 기부 활동에 나선다.
마이네임 인수는 자신의 공식 팬클럽 마이걸과 함께 도심 장애물 레이스인 어반애슬론에 출전하며, 참가비 일부를 팬클럽 마이걸의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는 인수는 8일 밝힌 어반애슬론 도전을 팬들과 함께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인수가 직접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이색 장애물 레이스라는 점이 눈길을 끌며, 기부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한다.
체육돌 인수와 팬들이 함께 출전하는 어반애슬론은 세계적인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로 10월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어반애슬론 서울 2015’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수는 팬들과 함께 팀을 이뤄 8km 코스에 도전하며 총 7개의 장애물을 통과해 완주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마이걸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인수는 얼마 전 어반애슬론 출전 인증샷과 함께 “우리 #마이걸도 함께하자아~~”라는 문구로 공식 팬클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농구를 모토로 한 영상 화보를 통해 대표적인 체육돌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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