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택시’에 출연한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이 연애시절 남편에게 받은 러브레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과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자상하고 다정다감했다. 매일 직접 손편지를 써줘서 나를 감동하게 했다. 그 모습에 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진은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조민기의 러브레터를 꺼내와 달콤했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조민기가 보낸 손편지에는 “사랑한다. 나의 모든 것을 다해서 사랑한다”라고 적혀있는 등 김선진을 향한 조민기의 폭풍애정이 고스란히 물어봐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이어 발견된 쪽지에는 “내가 어제 뭘 잘못했고 지금 선진이가 왜 그런지 알고 싶다” 등 반성문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줄줄이 나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 무료 웹툰 보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