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기 아내 김선진, 택시 조민기, 김선진, 조민기, 이윤진
`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이 남편의 카메라 사랑에 분노했다.
조민기 아내 김선진과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22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선진은 "남편이 사진을 좋아한다.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는 선생님이 우리나라에 정말 비싼 카메라가 3대가 있는데 이건희씨와 배용준씨가 갖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정말 비싼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한대는 누가 갖고 있냐고 묻자 조민기씨가 가지고 계신다고 말했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선진은 "결국 스튜디오를 오픈해줬다. 모든 장남감과 카메라와 함께 조민기가 (집에서) 쫓겨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도 "저도 오피스텔 하나 얻어줬다"며 "그런데 그걸 관리하러 꾸준히 가야한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해야하고, 햇빛에도 가려줘야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선진은 이날 방송에서 억대 매출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