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23일 "삼성카드가 다음달 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하는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 참석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나영은 유해진과 함께 삼성카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할 경우 이나영은 지난 5월 원빈과 결혼 후 첫 공식 행사다.
이나영은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원빈과 결혼식을 울렸다. 두사람은 혼전임신설을 부인했지만 지난 8월 2세 소식을 밝혔다.
이든나인은 "이나영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원빈은 아이가 태어나면 작품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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