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승부하는 미스터리한 그 뽕면가왕이 데뷔를 코 앞에 두고 데뷔 준비에 여념이 없는 리얼한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뽕면가왕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도심 이곳 저곳을 활보하고 있는 뽕면가왕의 실제 모습이 포착된 스틸 사진들이 일부 공개됐다.
이번 스틸 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실체를 살짝 드러낸 뽕면가왕은 황금색 가면을 장착하고 재래 시장 이곳 저곳을 거침없이 돌며 데뷔 무대에 맞는 의상과 소품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붙잡고 진지하게 노래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 더욱 그의 숨은 실력과 더불어 데뷔곡의 장르는 대체 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뽕면가왕은 `BBONGMYEON GAWANG`이란 이니셜로 이뤄진 가면을 연상케 하는 엠블럼을 공개하며 공식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특히 대놓고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했다는 그는 자신의 실체를 가면 속에 숨기고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현재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현직 가수라는 것만 알려져 있는 상태라 더욱 의문을 더하고 있다.
한편 뽕면가왕은 오는 25일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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