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동생 이완, "누나 경고 무시하면 발 날라와"
김태희 동생 이완이 과거 친누나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이완은 "누나는 잘 붓는 스타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누나가 소파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추하다"라며 상상치 못했던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평상시 모습과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어떻게 다르냐"고 묻자 이완은 "화면의 모습이 더 낫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완은 "김태희에게 맞아 본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누나를 떠올렸다"며 "누나는 세번까지 경고를 한다. 그러나 경고를 무시하면 발이 날라온다"고 털어놨다.
특히 "누나가 태권도를 배워서 발힘이 좋다"며 "뒤꿈치로 맞으면 5초간 슬픔, 분노, 아픔이 한꺼번에 밀려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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