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훌륭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면서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결혼임박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송승헌(39)은 최근 중국 큐큐닷컴(QQ.com) 동영상 코너 `대패가도(大牌駕到)` 녹화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헌은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배우가 될래, 훌륭한 아빠가 될래.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누군가 내게 질문을 한다면 전혀 고민없이 훌륭한 아빠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내 가장 소박한 꿈은 한 가정을 만들어서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함께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결혼하면 절대 안 그럴거야.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거야. (그러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신중했던 것 같다"며 유역비와의 만남이 더 소중함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또 "너무나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 것 같다. 미래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남녀관계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지금 두 사람의 이 좋은 감정은 사실 정말로 오래오래 저는 가져가고 싶어요"라고 사실상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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