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 이성보단 `술` 사랑…술친구 맺어지나? (사진 = 디데이 )
하석진과 윤주희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사람의 남다른 애주가 기질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윤주희는 지난 2010년 4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강지처클럽` 촬영 당시 술을 잘 배워뒀다. 출연자들끼리 회식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초반에는 무조건 끝까지 있어야 하는 줄 알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윤주희는 "`소맥`이 많이 늘었다. 심지어 평소에도 소맥을 즐겨 마신다"며 "회식 자리에서는 긴장해서인지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주량은 소주 1~2병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석진 역시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술에 대한 애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하석진은 "맥주 없는 삶이란?"이라는 질문에 "맥주 없는 삶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생태계를 원망할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불거진 하석진 윤주희의 열애설은 기자회견 자리에서의 발언을 오해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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