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글로벌 아이돌' 입증…일본 공연 성황

입력 2015-09-24 09:30   수정 2015-09-24 14:43



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포가 일본에서 `HIGH4 Live(Chapter One”in Shibuya)`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22일 하이포는 일본 시부야 TSUTAYA O-EAST에서 약 2시간의 공연을 일본 팬들에게 선보였다. 550여 석의 자리를 꽉 채우며 자리를 빛낸 팬들을 위해 하이포는 일본 곡을 노래하는 정성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준비해 더욱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일본에서 유행중인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팬의 턱 밑에 손을 대고 살짝 든 상태에서 달콤한 말을 해주는 이벤트 아고쿠이를 준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모든 공연과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허그회와 팬들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해피링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지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일본 현지 언론사 NHK WORLD, Haruhana, 뉴스 코리아 등 많은 취재팀이 하이포의 공연에 좋은 반응을 보여 한류스타로서 하이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23일에는 시부야 타워레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7, 8월에 선보였던 공연 `Hi Summer`에서 인기를 모았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나와 촬영회, 선물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1부에서는 선생님과 학생 코스프레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 경찰과 학생 코스프레를 진행,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는 그 의상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하이포의 특급 팬서비스에 열도의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이포는 "하이포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그 자체를 고민하고 고민했다"며 "하이포는 팬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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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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