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윤곽이 공개됐습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 규정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10월 중 공식 출범할 평가위원회는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케이블 TV 방송협회(이상 준비위원회 참여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기자협회, 언론인권센터, 인터넷신문위원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신문윤리위원회, 한국 YWCA 연합 등 15개 단체가 추천하는 인사로 구성됩니다.
평가위는 각 기관별로 2명씩, 최대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평가위의 통상적 회의와 평가 업무는 15명씩(각 단체별 1인)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각 회의별 참가자는 해당 추천기관에서 결정합니다.
평가위원은 온라인 뉴스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평가자로 심각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평가 독립성을 위해 위원 신원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단, 추천한 기관과 단체명은 공개할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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