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스날 손흥민 24분 활약…축구팬들 “해리 케인 패스 아쉬워”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 이청용 포옹 (사진= 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손흥민(23, 토트넘)이 토트넘 아스날전에 교체 출전해 23분간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5~2016 캐피털원컵’ 3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손흥민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공격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

한편, 해리 케인은 두 차례 손흥민에게 패스할 기회가 있었으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프리 상황이었는데 아쉬웠다” “케인의 선택도 나쁘지 않았지만, 손흥민에게 패스 했다면 어땠을까”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8시 45분 홈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대비한다.

*손흥민 경기일정 26일(토) 오후 8시 45분 토트넘 맨시티 중계 (SBS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