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에너지 절감 상생협력 박차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23일)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덕양산업,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유라코퍼레이션, 성우하이텍, 핸즈코퍼레이션 등 총 32개 협력사와 전문 기술 업체 관계자,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분석과 평가 기술 소개, 친환경 건축과 요소 기술,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의 주요 이슈, 산업체 조명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해 동안의 협력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에너지 협력을 주요 상생협력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협력사의 에너지 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하는 한편, 범 국가적인 기후 변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