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통운, 기술경쟁력을 기반한 최적의 물류운송서비스 구현

입력 2015-09-24 14:08  



인천항에 터를 잡은 신생 물류운송업체가 경쟁력 있는 기술을 도입해 신속·정확한 운송서비스를 구현,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주)다인통운은 지난 2014년 설립한 갓 돌 지난 업체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사의 제휴를 이끌어내며 인천 물류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비결은 `늘 초심과 같이`라는 회사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한 거래처와 두터운 신뢰성이 우선하며, 대표에서 말단 직원까지 이 분야에서 십수년동안 내공을 쌓은 베테랑으로만 구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인통운은 티핑 컨테이너 운송팀을 만들어 `(티핑샤시)가 장착된 덤프 컨테이너`를 운영하고 있다.

27톤 덤프 컨테이너 트레일러는 트렉터(차량의 앞부분, 견인차)와 트레일러(차량의 뒷부분, 피견인차)로 구성된다. 티핑샤시란 트렉터에 장착된 유압장치를 가동하면 유압에 의해 실린더가 뒷부분인 트레일러를 들어올려 컨테이너의 적재물이 손쉽게 쏟아내는 원리다. ▲사진참조

현재 인천 대다수의 물류운송업체는 적재장소에 대기 중인 지게차량이나 인력을 투입해 적재물을 내리는 방식을 고집한다. 그러나 다인통운은 이 기술을 활용해 곡물, 사료, 스크랩, 산업재료 등 깨지지 않는 적재물 운반에 있어서 물류비 및 시간 절감 효과와 인력투입의 최소화를 파트너사에게 제공한다.

이같은 효율성은 파트너사(한진, 대한통운 등)들의 러브콜을 연이어 받는 주된 이유며 다인통운의 빠른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윤영 다인통운 영업부장은 "인천에서 티핑샤시를 활용하는 물류운송업체는 드물다. 기술적인 부분과 운전기사의 업력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가 필수기 때문이다"면서 "거래처가 계속 늘고 있으며, 24시간 차량풀가동에도 물량을 소화하기 벅찰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인통운은 이 티핑샤시를 활용한 기술의 완성도를 산학협력 등을 통한 연구개발로 높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물류운송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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