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논란
친자확인과 관련,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 측이 ‘멍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씨측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폭행의 증거사진이라며 김현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선 변호사는 “김현중 측에서 ‘멍이 조작됐다’고 하는데, 지난해 5월 30일 폭행이 있었다”며 “ 사진은 폭행 2~3일 후 모습이다. 팔 부분에 명확하게 멍이 들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민소매 의상을 입은 여성의 어깨부분에 커다란 멍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6월 2일 다른 사람이 A씨를 봤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전혀 멍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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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