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2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씨’ 유해진이 다시 뭉쳤다.
케이블채널 tvN 측은 24일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2’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거친 바다와의 사투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통발을 한껏 높이 들고 있는 차승원과 미역을 두 손에 쥐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선보인 유해진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시즌 마당에 놓인 솥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활동하기 좋은 가을부터 만재도에서 생활을 하며 더욱 풍성한 어부 라이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 만재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뜨는 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섬이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 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지난 1월 첫 방송하며 최고 시청률(5화) 평균 14.2%, 순간최고 16.3%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두 번째 만재도 라이프와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의 모습은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45분 tvN `삼시세끼-어촌편2`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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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