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자존심 스크래치낸 `대부업 광고 논란`…해약 협의中 (사진 = GRAZIA 화보)
일본 대부업 광고 논란에 휩싸인 배우 고소영이 해당 회사 측과 해약을 협의 중이다.
23일 고소영이 일본계 대부업 관련 금융회사의 CF를 수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고소영 측은 J트러스트그룹이 대부업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기업 브랜드의 이미지 광고라는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던 것.
앞서 J트러스트그룹은 배우 이영애에게 거액의 출연료를 제시하며 2번이나 섭외를 시도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소영의 이미지가 더욱 실추됐다.
이에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기업에서 광고 제안을 받은 뒤 고금리 상품이나 대부업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오로지 기업 광고 이미지 모델로만 계약을 맺었다”며 “대부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J기업은 일반인 신용 대출을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금리는 최저 12%에서 최고 29.2%의 고금리 대출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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