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에 따르면 중국의 텐페이가 국내 결제시장 진입과 위챗 바코드결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자국의 관광객 50만명을 대상으로 다날의 가맹점 등에서 20위안이상 구매하고 위챗 바코드로 결제시 10위안을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상곤 다날 핀테크사업 본부본부장은 “텐페이가 진행하는 10억 이벤트는 국내 가맹점 확대와 위챗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의 결제편의 및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중국 중추절(9월26일~27일)과 국경절(10월 1일~7일) 등 황금연휴 기간에 중국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공항, 김포공항, 그리고 명동 인근의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에서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텐페이 캐쉬백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0일간 매일 1만명씩 총 5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에게 캐쉬백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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