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다시 태어나면 내 부모님 부모가 되고 파”(사진=O tvN)
배우 김상중이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을 적셨다.
24일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김상중은 ‘부모와 자식 노릇, 어느 것이 더 힘들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김상중은 “아들이 올해 스물 세 살이 됐는데, 어느 노릇이 더 힘든지 답을 찾기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다시 태어나면 내 부모님의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 나한테 잘해주신 부모님께 내가 잘해드리고 싶다”는 말로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고민과 속마음을 털어놓는 ‘한 평의 방’ 코너에서는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부모이면서 자식으로서 살아가는 솔직담백한 고백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
평균 나이 45.5세 출연자들의 거침 없는 공감 토크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O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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