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박2일 캡처) |
설악산에 첫 단풍이 시작된 가운데 등산의 요령도 관심을 모은다.
산행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신체를 유연하게 한 뒤 등산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등산화를 꼭 신고 비상식량, 보온의류를 챙겨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그리고 혼자서 앞서가지 말고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
하산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파르기 때문에 뛰지 말고 천천히 내려온다. 자칫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항상 신중하게 주의를 살피고 미끄러운 곳을 피해 조심히 하산해야 한다.
한편, 지난 23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됐다. 올가을 설악산 첫 단풍은 작년보다는 3일 이르고 평년보다는 4일 빠른 수준으로 전해졌다.
단풍 물드는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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