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5일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결정돼 상당한 수급상의 이점이 예상되며, 마케팅비용 증가 폭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3분기 실적시즌에서 통신 3사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서서히 통신 규제 리스크도 해소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기에 연말 SK텔레콤의 투자환경은 밝다"며 "규제 리스크 해소에 따라 10월 이후 SK텔레콤의 한 단계 주가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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