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또 사상 최저··주택담보대출 2%대

김민수 기자

입력 2015-09-25 12:00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은행의 예금·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2.94%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3개월 만에 2%대로 떨어진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평균 금리도 3.13%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예금 금리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52%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내리면서 1996년 금리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8월에 새로 취급된 정기예금 상품 중 금리가 2% 미만인 상품은 99.3%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시중금리의 하락은 한국은행이 올해 3월과 6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