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펜스 상단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925/B20150925093650343.jpg)
<사진=AFP 연합뉴스>
4타수 1안타로 사흘 연속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타율 0.270(514타수 139안타)을 기록했고 시즌 타점은 72개로 늘었다.
1회 추신수의 타점을 발판 삼아 점수를 추가한 텍사스는 8-1로 완승,까다로운 상대 오클랜드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고
승부를 결정지은 추신수의 타점은 결승타점이 됐다.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텍사스는 83승 69패를 거둬 이날 쉰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80승 73패)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텍사스는 25일부터 휴스턴에서 애스트로스와 지구 1위 결정을 위한 마지막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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