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뇌출혈 투병 고백 "혈관기형으로 눈 안 보여"
박규리는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뇌출혈 투병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박규리는 “공연하고 집에 왔는데 두 눈이 흐릿하더라. 병원에 갔더니 청천벽렬같은 뇌출혈 소식을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규리는 “두개골 절개 수술을 받으라고 하더라. 3년 전의 일이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규리는 “머리가 아프거나 그런 것 없이 눈이 안 보였다”며 “사람들을 못 알아보고 목소리만으로 분간했다. 원인은 혈관기형 때문이라고 하더라. 피가 점점 마르고 나서야 시야가 회복됐다. 그 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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