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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방송인 노홍철이 복귀한다.
노홍철은 오는 27일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는 2부작으로, 1회는 27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약 100분간 방송된다. 2회의 정확한 편성 시간은 미정이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는 노홍철과 일반인 남성 4명이 유럽에서 자급자족하며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은 지난달 20일간 유럽 각지를 돌면서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앞서 노홍철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최근 "노홍철이 복귀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하지만 가을 특집 프로그램이라 본격적인 컴백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도 관심이 쏠린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팬들과 사회에서 허락을 해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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