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동정] 한국PCBPA협의회 기자회견 통해 “비스페놀A = 프리하다” 주장

입력 2015-09-25 11:22  

“비스페놀A 프리는 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비스페놀A=프리 즉, 비스페놀A가 이제는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로워 졌다는 말로 해석하고 싶다”

24일 한국PCBPA협의회 류명호 사무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의 ‘비스페놀A 프리 제품의 안전성’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류명호 사무국장은 “2012년에는 세계보건국WHO 2013.11월에는 미국의 FDA(미국 식품의약국), 2015.1월에는 유럽의 EFSA(유럽식품안전청) 등 해외 식품안전규제기관에서 비스페놀A는 안전하다는 보고서를 잇달아 발표한바 있다”로 말했다.

또 류국장은 “미국FDA는 BPA는 안전한가? (is BPA Safe ?) 그렇다 (YES) 유럽의 EFSA는 BPA는 소비자에게 어떠한 건강상 위험을 야기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PCBPA 협의회는 전세계 폴리카보네이트(PC), 비스페놀A(BPA)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고 홍보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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