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전용 레이싱게임 `드라이브클럽(DRIVECLUB)`의 라페라리 주행 영상이 화제다. 영상의 차량은 페라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정생산된 스포츠카 `라페라리`로 가격은 한화 15억 원을 호가한다.
`드라이브클럽`은 `모터스톰` 시리즈의 개발사인 에볼루션 스튜디오에서 PS4 전용으로 개발한 차세대 레이싱게임이다. `드라이브클럽`은 실사 주행 영상이라 착각케 할 만큼 현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PS4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빼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의 내부 질감까지 실사에 가깝게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영상의 `드라이브클럽` 주행 영상은 빗길을 질주하는 라페라리의 모습을 비춘다. 조작 방향에 맞추어 게임 스크린에 빗물이 튀기며, 빗물에 빛이 반사되는 등의 광원 효과까지 실사로 착각할 정도의 그래픽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클럽`은 혼자서 달리는 솔로 레이싱 모드 외에도 실시간 유저 네트워킹 시스템을 제공해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고, 클럽 구성원과 협력 플레이도 가능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