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300억 재산설 해명 "가장 먼저 아버지께 연락와"...왜?
신서유기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이수근은 "사실 제가 방송에 많이 나오다보니 재산이 엄청 많은 걸로 알려졌다. 재산이 300억이라는 말까지 들어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수근은 "이런 얘기가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연락온 사람이 우리 아버지였다"라며 "`그 돈을 가족을 위해서만 조금만 써도 좋을 텐데`라고 느끼시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수근은 "사실 기분 좋은 오해였다"라며 "개그맨이 항상 못 사는 걸로 알려지는 게 싫었다. 지금 모은 재산은 제가 아이 키우면서 열심히 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17회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