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와 전속계약, FNC엔터테인먼트, 이노베이터
래퍼 이노베이터(본명 홍인호·27)가 FN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노베이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노베이터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베이터는 2007년 첫 번째 앨범 `타임 트래블(Time Travel)`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언더그라운드 최대 힙합크루인 지기 펠라즈(Jiggy Fellaz) 소속으로 베이식과 함께 힙합 팀 더블트러블을 결성해 첫 번째 싱글 `TV 스타(TV Star)`, 정규앨범 `트러블 메이커스(Trouble Makers)`를 발매했다.
솔로 싱글 `힙합(HIP HOP)` `팽이` 등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톱 4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뮤지션을 비롯해 배우 정진영,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그리고 방송인 유재석, 노홍철,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