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근황, 대부업 광고 출연후 쇼핑 삼매경? 계약 해지 했지만…
대부업체 광고 계약 체결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고소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좋아하는 컬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의류매장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오렌지색 팬츠에 블루 색상의 셔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일본계 금융회사 제이트러스트와의 모델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지난 8월 제이트러스트 기업 광고 모델 섭외를 받고 제안에 응했다"면서 "금융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싶다는 광고의 취지와 콘티를 보고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뒤 간과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배우이자 아내, 아이들의 엄마로서 책임감 있고 성숙한 사회인의 자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