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게시된 `인종차별 세면대` 영상이 화제다.
흑인 한 명이 세면대 비누 펌프에 손을 가져다 댔지만 비누는 나오지 않았다. 세면대가 고장난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백인이 손을 가져다 대자 비누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흑인이 손을 씻기 위해 다시 손을 넣었지만, 역시나 비누는 나오지 않았다.
영상 속에 등장한 둘은 웃으며 "이 세면대 인종 차별한다"며 말했다.
네티즌들은 "설마 세면대가 인종차별을 할까", "인종차별 세면대라니 조작 아니냐", "가끔 손을 인식하지 못해서 비누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인종차별은 아닐텐데 비누가 안나와 손을 못 씻으면 기분 나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