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가까이 다가온 보름달이 크고 밝게 빛나는 `슈퍼문`과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려 달빛이 어두워지는 `개기월식`이 겹치는 드문 현상이 이달 27∼28일 관측된다. 이런 현상은 1982년 이후 처음이며 다음 차례는 2033년이다. 이번에 슈퍼문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와 일부 서아시아, 태평양 동부 등이다.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다. 이번 슈퍼문 월식의 모든 단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미국 동부다.
지구에 가까이 다가온 보름달이 크고 밝게 빛나는 `슈퍼문`과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려 달빛이 어두워지는 `개기월식`이 겹치는 드문 현상이 이달 27∼28일 관측된다. 이런 현상은 1982년 이후 처음이며 다음 차례는 2033년이다. 이번에 슈퍼문 개기월식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와 일부 서아시아, 태평양 동부 등이다.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다. 이번 슈퍼문 월식의 모든 단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미국 동부다.